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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동갑내기 배우 박정민-문근영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캐스팅 화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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셰익스피어의 서거 400주년을 맞아 영원한 낭만 스에키콤[로미오와 줄리엣]한국판이 특별하고 이색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군요. 충무로의 대세배우 박정민과 8년 경력의 연기능력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문근영이 그 주인공.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손에서 탄생한 이래 시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오페라, 발레, 연극, 뮤지컬, 영화, 드라마 등 콘텐츠의 장르를 넘어 수없이 변모해 온 작품입니다. 최근 영화 [동주]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충무로 블루칩 배우 박정민은 희곡 원작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깊이 있는 해석으로 보다 새롭고 입체적인 로미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 일 8년 경력의 한국 톱 배우 문근영은 20일 0년 연극[마무리]이후 6년 만에 무대에 복귀, 순수함과 매혹적인 줄리엣에 변신하고, 연기에의 열정을 태우는 생각이로군요. 두 동가프네키팍, 정민과 문근영이 벌어진다[로미오와 줄리엣]는 오지 2월 9일부터 국립 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됩니다.